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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404 zvjs2 “..좋은 마법이군. 고맙소.” 한층 가벼워진 느낌에 05/22 0
12403 zvjs2 얼이 빠진 그레이의 입 틈 사이로 공기소리가 05/22 0
12402 zvjs2 빛이 비치는 초입에만 멀쩡하고 시간이 갈수 05/22 0
12401 zvjs2 “… 그가 쥐고 있는 창은, 강철보다 밀도와 강도가 05/22 0
12400 zvjs2 마차의 분위기를 살피던 사한도 그냥 눈을 감았다. 05/22 0
12399 zvjs2 동행자는 그 손을 멍하니 바라보더니, 이내 05/22 0
12398 zvjs2 포칼로르는 그것이 너무 아니꼬워서 미쳐버리겠다는 듯 05/22 0
12397 zvjs2 “..나 간다. 너야말로 네 걱정이나 해. 내가 너를 05/22 0
12396 zvjs2 인지력이 10인 자신도 지금의 포칼로르에게서 05/22 0
12395 zvjs2 하지만 여기서 이렇듯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생떼를 05/22 0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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